남보다 살짝 뚱뚱하긴 하지만, 나는 그동안 내가 열심히 저축하고 자기계발도 하면서 멋진 사람들 못지않게 알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은 내 다리를 양념 묻은 족발 같다고 평하는 주변 사람들의 진심에 난 깨달았어. 나같은 사람은 노력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그까짓 살! 확 털어내 주면 되잖아!
作者简介
7월생 게자리. 출간작 - 공무도하, 세야담, 숲의 주인, 가을 하늘에 여우비, 그녀의 지침서 … 등 전 1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