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비도덕적 인물과 실제 모럴과 다른 세계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향락과 퇴폐로 유명한 에르하르트 후작가에 하녀로 들어온 레나 크루거. 「맨 처음부터 에르하르트 후작 눈에 띄지는 마. 처음부터 거슬리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니까.」 가문을 잘 타고난 망나니 새끼라는 평을 가진 후작, 카론 에르하르트의 눈에 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환상의 와인은 가장 원하는 환상을 보여 주는 술이야.” 하지만 서재에서 그의 은밀한 장면을 보게 되고 광기 어린 후작은 레나에게 ‘환상의 와인’을 건네는데....... “나랑 놀래, 아니면 이거 마실래.” “원하시는 놀이가 무엇인가요.” 비밀 많은 에르하르트 후작가에 들어온 사연 많은 하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