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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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이 말하는 기도

『붓다, 나를 흔들다』,『붓다에게 물들다』등의 저서로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한 법륜 스님이 ‘기도’에 대해 말한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보다 높은 사회적 지위를 성취하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세속에서 성공도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 기도는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해야 한다. 법륜스님은 종교나 교파에 관계없이 더 많은 사람이 기복적인 기도가 아니라 참된 기도로 자신을 비우도록 돕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복을 부르는 기도와 화를 부르는 기도를 설명한 뒤, ‘모두 성취되는 기도’,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 다스리는 법’과 ‘화를 내려놓는 법’ 등 수행을 통해 자기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또한 온전한 기도는 어떠한 기도이며,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제대로 된 기도법’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행복을 창조하는 기도, 화를 부르는 기도
마음을 다스리고 행복을 설계하다!

지금 당신은 왜 기도하는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마음 다스리는 법』과 『화를 내려놓는 법』을 통한 자기 변화의 가르침!

자기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자기계발서 『기도 – 내려놓기』 출간
『즉문즉설』의 저자 법륜스님이 전하는 자기 변화 프로젝트

정 토회 지도법사이며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은 최근 새로운 책 『기도-내려놓기』를 출간했다. ‘즉문즉설 법회’에서 사람들이 삶의 다양한 어려움과 괴로움을 질문하면 법륜스님은 늘 명쾌한 해답과 함께 ‘기도하라’고 대답해 주었다. 기도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킬 수 있고, 자기 변화를 통해서만이 참다운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모든 괴로움은 나의 무지 때문에 일어납니다. 눈을 안으로 돌리십시오. 그러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눈을 안으로 돌이키는 노력’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하는 분들에게, 그리고 기도에 대해 푸념하는 분들에게 “단지 기도할 뿐, 성취되고 안 되고는 그분께 맡기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이 종교 저 종교, 이 절 저 절 다니며 기도를 통한 영험을 찾아 헤맨다. 원하는 것이 성취되면 영험 있다거나 부처님의 가피를 입었다고 기뻐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담하고 원망한다. 그러나 법륜스님은 『기도-내려놓기』에서 복을 부르는 기도와 화를 부르는 기도를 설명한 뒤, ‘모두 성취되는 기도’,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 다스리는 법’과 ‘화를 내려놓는 법’ 등 수행을 통해 자기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 『기도-내려놓기』.

행복을 부르는 기도, 화를 부르는 기도
마음을 다스리고 행복을 설계하다

불 교를 비롯하여 모든 종교에서 기도하는 삶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는 어떠한가? 사람들은 흔히 기도를 통해 바라는 것을 이루면 행복해서 천국에 있는 듯하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통스러워 지옥에 떨어진 듯한 반쪽짜리 기도를 하고 있다. 그럼, 온전한 기도는 어떠한 기도인가?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제대로 된 기도법’은 무엇인가?

기도할 때에는 ‘뭐 해주세요’ 하는 내 욕심을 붙이면 안 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맑은 정신 밝은 눈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는 영험이 있습니다. 원의 성취가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중략) 기도를 거지가 푼돈 구걸하듯 하지 마세요. 큰 원을 세우고 그 원이 성취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바람직한 기도입니다.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법
법 륜스님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49일 천도재 기간 동안 ‘24시간 정진 기도’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출가자가 기도를 통해 무언가를 바라는 것은 일체중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기도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소극적 표현 방식이 아니라 적극적인 서원의 표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발원은 내 욕심을 버리고 내 고집을 버리고 원(願)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발원은 깨닫겠다는 마음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깨달음을 구하는 것이 발원입니다.

새책 『기도-내려놓기』는 기도에 대해 올바른 관점을 정립할 수 있게 해준다.

‘기도’는 모든 종교에서 저마다의 형식과 내용을 가지고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도는 또한 각 종교의 영역을 넘어선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 주제이기도 하다. 법륜스님은 이번 『기도-내려놓기』 출간기념 대강연회에서 종교와 종파를 넘어서서 ‘기도’의 본질적 의미를 되찾고, 올바른 신앙관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문 기도하는 여러분께

1.기도의 힘
01 소원 성취를 비는 기도
02 윤회와 전생을 넘어
03 욕심 없는 간절한 발원
04 치유와 행복의 길을 찾아서
05 마음 다스리는 법
06 화 다스리는 법
07 몸을 낮추고 마음을 숙이고
08 매일매일 기도해야 하는 이유
09 자기 업을 분명히 알아야
10 기도를 방해하는 달콤한 유혹 – 마장
11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2.수행자의 기도
12.기도를 해도 원하는 대로 안 될 때
13.가족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싶을 때
14.참회가 안 될 때
15.간절한 마음이 안 될 때
16.명상과 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17.게을러져서 기도하기 싫을 때
18.몸이 아파 절을 못 할 때
19.새벽에 하는 기도, 밤에 하는 기도
20.사경을 해서 얻는 공덕
21.집안이 잘되는 기도

3.한 시간의 행복
22.정토행자 참회수행법
23.삼귀의
24.수행문
25.참회문

4.내려놓기
26.현재에 깨어서 다만 알아차리기
27.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부지런히 정진하라

부록 정토행자 참회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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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the Head Monk of the Jungto Society. Guided by his teacher Ven. Bulshim Domoon Sunim, he entered the Buddhist Sangha at Boonwhangsa Temple, South Korea, in 1969, and was ordained a bihikku in 1991.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an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Ven. Pomnyun Sunim has been advocating a new paradigm of civilization movement in which everyone becomes happy through practice, creates a happy society through active participation in social movements, and protects our environment and the Earth by leading a simple lifestyle. This vision is expressed in the Jungto Society’s motto, “Open Mind, Good Friends, and Clean Earth.”


Ven. Pomnyun Sunim has an exceptional ability for explaining the Buddha’s teachings in simple layman’s terms. Instead of giving lectures about Buddhist principles, he invites individuals in his audience to ask him questions about their concerns and doubts. Then he engages them in a dialogue to help them gain insight into the true nature of their problems, based on Buddhist principles. He challenges them to question their personal biases and helps them become more aware of their own perception of the world.


His talks have become very popular and familiar among South Korean audiences over the years. His “Hope” speaking tour from 2011 until 2014 was attended by more than 600,000 participants across 436 locations in South Korea. In 2014, he visited 106 cities around the world in 114 days and delivered 115 talks to more than 20,000 Koreans living overseas. Of these 115 talks, 8 were conducted in English for English-speaking audiences. Currently, in 2017, he is holding “Happiness” and “Re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speaking engagements all over South Korea.


Pomnyun Sunim’s words of wisdom can be accessed through his books, social media, YouTube, TV, and radio. He has published more than 50 books since 1994, and many of his books were #1 bestsellers in South Korea. He has over 1 million followers in South Korea’s most popular messaging platform KaKao Talk, 100,000 daily downloads of his podcasts, and over 3 million views of his YouTube videos.


His extensive humanitarian work includes efforts to alleviate the suffering of ordinary North Koreans through the development of food aid programs and by working with marginalized people in Asian countries to build schools and promote community development. In recognition of his humanitarian work, he received the Ramon Magsaysay Award for Peace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in 2002 and the POSCO TJ Park Community Development and Philanthropy Prize in 2011. Finally, in 2015, Pomnyun Sunim received Kripasaran Award from the Bengal Association at the 150th  Birth Anniversary Celebration of Ven. Mahasthavir Kripasaran, for his efforts in reviving Buddhism in India. 


For more information and resources, please visit https://pomnyun.com/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정토회)를 설립해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쉬는 가르침이 된다.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즐거운가정을 위한 법문집 <날마다 웃는집>, 부처님의 교화사례 <붓다, 나를 흔들다>, <붓다에게 물들다>, 불교입문서 <실천적 불교사상>, 대승불교의 대표 경전인 <금강경 강의>, 부처님의 일생을 다룬 <인간 붓다>,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수행지침서 <기도_내려놓기>, <깨달음_내 눈 뜨기>,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자녀 교육의 마음 지침서 <엄마수업>, 청춘들을 위로하는 <방황해도 괜찮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100년> 등이 있다.


2000년 만해상 포교상(좋은벗들),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봉사상, 통일문화대상, 2015 인도 벵골 불자연합 크리파사란 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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