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게 사랑이었나, 하고 반문하게 돼.” 애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다.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 사랑에 배신당한 남자, 세현 한 여자에게 마음이 찌르르, 반응한다. “사람은 자신의 사랑만 보이는 법이야.” 숨겨진 가족사를 알고 독신을 결심했다. 사랑이 무서운 여자, 소영 한 남자가 자꾸 마음을 똑똑똑, 두드린다. “그러니깐 연애하자고.” “나를 잘 모르잖아?” “잘 아는 사이여야 서로 연애를 할 수 있나?” 그 남자, 염세현 그 여자, 장소영 그들의 달콤쌈싸름한 연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