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는 매번 사랑스러움을 갱신하며 성장하는 루다와 세 가족이 살아온 나날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열무’ 시절의 아기 루다부터 엄마와 아빠에게 서툰 발음으로 “따해(사랑해)”라고 말하며 자러 들어가는 루다의 폭풍 성장 과정, 10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겨 화제가 된 <오징어 게임> ‘영희’ 코스프레 사진 등 루다와 함께 부대끼며 서투름 속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행복을 누리고 있는 세 가족의 모습을 김민정 작가가 정성스럽게 기록해온 일기와 풍부한 사진으로 담아냈다.
유튜버 ‘진정부부’와 ‘다정모녀’ 운영자이자 이루다라는 사랑스러운 존재의 한 엄마, 또 전쟁같은 육아를 함께하는 이경진이라는 사람의 동반자. 루다를 임신하고부터 SNS에 마치 육아 일기 쓰듯 매일매일 육아의 고충을 하소연하기도, 행복한 순간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기록해왔다. 특히 루다를 만나고 세 가족이 된 이후부터는 매일매일 처음 겪는 사랑의 방식을 경험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