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역지우 나오에 카네츠구를 위해,
조력자로서 사도에 들이닥친 마에다 케이지.
공격하다 지쳐버린 우에스기 군을 본 케이지는
포로들을 수습하여,
헤골에 핀 연꽃을 표식으로 쓰는 망나니 부대를
결성하여 카와라다 성 공략에 나선다.
하늘의 총애를 받는 사나이의 가공할만한
단기 질주가 지금, 격전의 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