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보다 화려하고 은메달보다 유쾌하다! 천하무적 팔방미인 동메달리스트! “난 대륙 3위에 만족해! 괴물 같은 능력은 필요 없다!” 동갑내기 천재 검사 둘에게 밀려 만년 NO.3인 렌. 헬 나이트와의 사투 끝에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를 맛본 순간 모든 기억을 지닌 채, 갓난아기로 되돌아가다! 이번 생엔 NO.1을 할 수 있을까? “난 제국에 몸을 바친 독신주의자야! 결혼 안 해!” 전생의 기억 덕에 검술은 물론 전략과 정령술에도 능한 천재로 떴지만 여전히 여자들은 잘생긴 검사만 좋아하는 슬픈 현실! 백 번 고백하면 백 번 까여 상처로 얼룩진 남자, 렌. 이번 생엔 결혼할 수 있을까? 전략과 검술에 정령술, 질투심에 능청까지! 검밖에 모르던 검사의 뻔뻔한 대변신. 박성균의 판타지 장편 소설 『나는 대륙 넘버3 기사다』 제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