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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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þessa rafbók

한때 불감증으로 열패감에 사로잡혔던 그녀, 나순정. 여성 스스로 성에 대한 주체성을 갖는 데 일조하고 싶어 여성 전용 성인용품 체인 사업 브리넷의 대표가 되었다. 하지만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가 투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위기 상황을 맞는다. 그때 나타난 투자자, 제임스 한! 거액을 투자하겠다며 나타난 그는 순정의 첫사랑인 한재헌. 그의 조건은 단 하나! 언제 어디서든 1년 동안 자신이 원할 때 순정을 안고 싶다는 것! 10년 전과는 너무도 달라진 남자. 이럴 바에는 차라리 순정이 그를 정복하고 싶었다. “어차피 계약 때문에 하는 거라면 내가 스스로 하고 싶어.” 자신을 비참하게 버린 순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 재헌. 하지만 어느새 그녀에게 중독되어 멈출 수가 없으니, 미칠 노릇이었다. “날 만족시키고 싶다고?” “아니, 내가 만족스럽고 싶다고!” -본문 맛보기- ‘정말 개자식이다!’ 그와 재회한 뒤로 재헌은 계속 이런 식이었다. 그저 자기 마음대로였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 것 같았다. 안 한다고 했다가, 다시 그녀를 덮쳤다가 또 아니라고 했다. 순정은 그의 몸에서 내려와 한동안 그를 째려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 있을 수가 없었다. 그의 뜻대로 무조건 당할 수는 없었다. 자신이 예전의 순진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그는 자려는 듯 눈을 감고 있었다. 그녀는 예고도 없이 단숨에 그의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그가 말릴 틈도 없었다. 재헌은 그녀를 밀어내야 했지만, 페니스가 그녀의 입속에 들어가자 말할 수 없는 쾌락에 빠져들었다. 예전에는 그녀 스스로 먼저 그의 페니스를 빨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재헌이 간절히 원할 때만 살짝 귀두를 핥아 줬을 뿐이었다. 그렇게 감질나게 그를 애태웠던 여자가 지금은 스스로 오럴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그는 그런 그녀가 낯설었다. 기분 같아서는 그녀를 떨쳐내고 싶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그의 몸은 이미 그녀의 테크닉에 함락당하고 있었다.

Um höfundinn

필명 : 프리본 이메일 : freebon2015@naver.com 매일 글 쓰는 글쟁이 끄적거리는 것이 취미이자 하고 싶은 일인 사람. 이야기가 담긴 것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사람. 강아지는 시추가 너무 좋은 사람. -엄친아의 유혹 -그놈이 왔다 -완전한 사육? 완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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