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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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ekü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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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법이죠.” 가장 무방비해진 순간, 그녀들이 내게로 왔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타일리시 스릴러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마리끌레르〉 선정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스릴러 듀오인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더욱 섬뜩하고 치명적인 심리 스릴러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로 돌아왔다. 《우리 사이의 그녀》와 《익명의 소녀》 등 강렬하고 매혹적인 두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킨 그들은, 유명 제작사와 영화와 드라마화 판권 계약까지 이뤄내며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들의 세 번째 작품인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은 여성들 간의 미묘한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두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치밀하고 영리한 서사와 반전에 더해, 여성 독자들이라면 더 크게 느낄 법한 현실적이고 은밀한 공포를 건드리는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로 꼽히며, 이제는 스릴러의 주요 흐름이 된 여성 심리 스릴러의 계보를 잇고 있다. 여성의 내밀한 심리와 불안, 관계 속 욕망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다루는 심리 스릴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두 작가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독자들은 결말을 향해 숨 쉴 틈 없이 전력질주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뉴욕에 사는 31세 시장조사원 셰이 밀러는 평범하고 무료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것을 숫자와 통계로 파악하고 자신의 데이터북에 기록하는 것이 취미인 그녀의 현재 ‘통계’는 좋지 않다. 해고로 인한 무직, 애인 없음. 바이러스에 잠식되는 듯한 지독한 외로움. 룸메이트인 션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지만 그는 최근 사귄 여자친구에게 빠져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여성과 눈이 마주친 순간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사고의 잔상을 쉽사리 떨치지 못하는 셰이는 죽은 여성의 이름이 어맨다라는 것과 자신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추모식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아름답고 매혹적인 커샌드라와 제인 무어 자매를 만나 자기도 모르게 어맨다와 아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유명인사들을 상대하는 홍보회사를 운영하는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화려한 겉모습뿐 아니라 세련된 말씨와 태도까지 몸에 밴 성공한 여성들이다. 그리고 그녀들 곁에는 밸러리, 베스, 스테이시, 대프니까지 여섯 여자들이 친밀하고 끈끈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죽은 어맨다 또한 그 일원이었음을 안 셰이는 그들처럼 되고 싶고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런 셰이에게 자매는 거부할 수 없는 친절한 손길을 내밀지만, 그녀들은 죽은 어맨다에 대해 무언가 숨기고 있다. 그리고 셰이를 의심하며 감시하는 동시에 교묘하게 조종하기 시작한다. 한편, 센트럴파크에서 잔인하게 살해되어 피투성이로 발견된 한 남자의 시체. 셰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살인 사건에 깊숙이 개입하고, 그녀를 둘러싼 일상의 모든 것들이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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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그리어 헨드릭스 출판사 사이먼앤슈스터에서 20년 동안 편집자로 일하며, 수백 권의 책을 편집했다. 출판사를 떠난 후 세라 페카넨과 함께 집필한 첫 소설 《우리 사이의 그녀》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익명의 소녀》,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까지 총 세 권의 소설을 공동 저작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얼루어〉,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 기고했다. 남편, 두 아이와 함께 맨해튼에 살고 있다. 세라 페카넨과 그리어 헨드릭스는 작가와 편집자로 일곱 권의 소설을 작업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은 20년 지기 동료이자 친구다. 2015년 헨드릭스가 출판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을 때, 페카넨은 강한 여성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함께 써보자고 제안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2018년 《우리 사이의 그녀》를 세상에 내놓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 소설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끄는 제작사 엠블린파트너스에서 영화화를 확정했다. 이후 발표한 《익명의 소녀》로 이 스릴러 듀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며, 스릴러 작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전작에 이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TV시리즈 〈워킹데드〉 제작사인 eOne에 드라마 판권이 판매되었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은 여성들의 관계와 내밀한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세 번째 책이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마리끌레르〉에서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여성 작가 소설’로 꼽히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작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저자 : 세라 페카넨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라 페카넨은 기자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탐사 보도 기자로 활동하면서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등 여러 일간지에 글을 발표했고, 특종 기사로 상을 받기도 했다. 여덟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얻었고, 그리어 헨드릭스와 함께 쓴 심리 스릴러 《우리 사이의 그녀》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워싱턴 D.C. 교외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영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익명의 소녀》,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걸 온 더 트레인》 등 심리스릴러 소설을 비롯해,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쌤통의 심리학》 등 인문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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