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아카리, 23살. 일은 실패투성이에 자신감 전무. 오늘도 실수를 지적당해 기죽은 상태…. 상사인 이치노세 씨는 안경 너머의 눈동자가 차가워 매우 거북하다. 일에 엄격하고 무표정, 늘 냉정해서 로봇같다. 여사원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데 어느 사정으로 이치노세 씨의 맨션에서 지내게 되는데?! ―라는 건 식사에 목욕에, 그리고…? 이치노세 씨, 부탁이에요. 갑자기 부드럽게 웃지 마세요…. Watashi no futsuu janai kareshi ⓒ 2017 Keiko Moka(AKITASHOTE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