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7 (완결)

고우

dec. 2013 · 나이트 Bok 7 · 에피루스

Om den här e-boken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소설! 「불량영웅 갱생기」「태극마경」의 작가 고우! 화산파의 삼류무사에서 크란디아 대륙의 기사가 된 남자 「나이트」! ‘환생?’ 불교를 믿는 것은 아니다. 화산의 속가제자이니 근본을 따지자면 도가에 가깝다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불교의 교리 중 하나인 윤회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번 생은 참 잘 살아봐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다시는 삼류의 삶을 살지 않으리라……. 이렇게 다짐을 할 때 의식이 돌아왔고 힘겹게 눈을 떴다. 그렇게 눈을 들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희망 어린 빛을 감상하려 할 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제기랄…….” 그것은 쇠창살이었다. *** 충성, 용기, 정의, 연민, 헌신, 겸손, 예의, 열정, 명예. 이것이 바로 기사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 즉 기사도인 것이다. 기사의 서약을 하기 위해 ‘기사도 서판’을 읽어 내려가던 길버트가 짜증 섞인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개소리하고 있네.”

Om författaren

출간작 「지존육성 프로젝트」 「데스싸인」 「지존」 「드라이버」 「신선탕」 「불량영웅 갱생기」 「나이트」 「태극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