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법륜(羅漢法輪)!무림칠보의 말좌(末座)를 차지하고 있는 법기(法器)!이것은 사람을 해치기 위해서 만들어진 병장기가 아니다.오히려 세상을 구하도록 만들어진 불문(佛門)의 법기다.전설에 의하면 나한법륜에는 세상이 사마(邪魔)의 광기로 가득 찰 때 중생을 도탄에서 구해낼 수 있는 법력(法力)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그러나 수백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나한법륜에서 중세제도의 법력을 알아낸 사람은 전무하다.그것은 나한법륜의 비밀은 오직 한 사람, 예정된 영웅을 위해서만 나타난다는 전설 때문일까?나한대협(羅漢大俠)-!이것이 저 나한법륜의 법력으로 사마를 멸한다는 그 예정된 영웅의 이름이다.모든 번뇌(煩惱)를 끊고 피안(彼岸)에 이른 나한같은 대협객...!그가 바로 나한법륜의 주인인 것이다.부채의 앞에는 그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뒤쪽에는 아홉 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한데 그 그림이란 것이 실로 낯 뜨거운 것이었으니......보기에도 민망하게 남녀가 각각 다른 체위로 서로 뒤엉켜있는 그림이 아닌가?더군다나 그 그림은 더할 수 없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었다.그림 속에서 교합하고 있는 남녀는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해 보일 뿐만 아니라 여인의 비소에 사내의 핏줄이 툭툭 불거진 검붉은 색의 흉측한 살덩어리가 끼워져 있는 것까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었다.그 요사하고 망측한 그림에 능풍운은 목덜미까지 붉게 물들었다.-
Серијал
Фикција и књижевност
Оцене и рецензије
3,9
7 рецензиј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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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аутору
1962년 충주에서 출생한 와룡강은 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 1983년 로 무림계에 입문하였다. ,, ,, 등 100여종의 무협소설과 ,, 등 만화 시나리오를 집필한 왕성한 창작활동만큼 한국무협소설계에 빠뜨릴 수 없는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 중요한 골간을 이루는 혈겁과 기연, 절세의 미녀들의 등장. 파격적인 성애 묘사 등은 80 무협소설이라 불리우는 장르의 한 전형을 이루면서 성장했고 한편으론,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데뷔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협시장에서 막강한 독자군을 거느리고 있는 것은 작가가 ‘재미‘ 와 ‘대리만족‘이란 무협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으며 또한 그의 탄탄한 필력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작품 : 등의 무협 소설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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