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구별은 처음이라 가이드북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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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야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난 왜 그리 눈물이 났을까? 이곳에서의 삶이 왜 그리 낯설고, 먼 곳에의 그리움이 마음 한 구석에 있을까? 내가 만약 이런 생각을 자주한다면, 그건 아마도 당신이 지구별 유학생이기 때문일지도. 당신을 염라국으로 ‘잠깐’ 초대합니다.  염라국공식 지구 졸업가이드북을 펴냈다. 지구 상공 위에는 수억을 넘어 수조는 되어 보일만큼 무수히 많은 영들이 떠 있고 그들을 보면 늘 마음이 아려오는 나, 염라국 판관. 사람들이 죽은 후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은 이곳, 염라국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심사를 하는 이 곳이지만 염라국 공무원들은 (사실은 신) 누구보다 지구인들에 대해 애정 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라는 지구에 입학하고자 우주 곳곳에서 수많은 유학생들이 지구별의 문을 두드리지만,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경우는 단 0.1%라고! 지구별 재수생, 삼수생, 급기야 n수생들이 너무 많아 염라국에서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기에 이르는데, 안되겠다! 염라국이 비상이다! 염라국에서는 12,000년 만에 펴내면서, 그 동안 모시기 어려웠던 지구별 우등 졸업생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노자, 부처님, 지구별 슈퍼스타 등등 이번 기회에 다 모셨습니다)이 말하는 졸업 꿀팁, 지구별 재수생들이 말하는‘이렇게 하면 졸업 어렵다’ 그리고 염라국 직강! 도 마련되어 있으니 지구별 유학생들의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디션은 12,000년 후에 발간예정이니, 지구인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За автора

지은이 김예진 19년째 명상을 해 오고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시골에 살면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명상을 하며 깨달은 것들, 명상 선생님께 배운 것들을 세상과 나누고 싶고 함께 유학중인 지구별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책 펴냈습니다. 시나리오와 동화, 명상 책을 씁니다. 낸 책으로는 , , , ,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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