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범고래 길들이기 1

·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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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knyga
322
Puslap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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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얼굴에 싼다.” 그 말에 나는 단호하게 고갤 가로저었다. “안 돼요.” “그럼 입.” “그건 더 안 돼요.” “씨팔, 더럽게 보수적이네.” 차도범의 눈이 이번엔 내 가슴으로 꽂혔다. “그럼 가슴 꺼내. 이건 양보 못 해.” ** “잠깐만요, 선수님. 전 이럴 생각이…….” 쪼옥 하는 소리를 낸 입술이 드디어 떨어지고, 차도범의 얼굴이 나와 마주쳤다. “이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몰아붙이는 키스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달아오른 얼굴은 피가 몰려 발갛게 물들어 있었고,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이 여전히 촉촉했다. 그리고 차도범은 그런 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슥 훑어 닦고는 자신의 혀로 타액을 핥아먹었다. “어쩌지. 내 새끼는 이럴 생각인 거 같은데.” 내 새끼……? 불안한 단어에 눈동자가 흔들렸고 그 눈동자는 곧 아래로 향했다. “먼저 꼴리게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어제에 이어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다. 그건 바로 고래 자지. 어제는 손으로 만졌으나 오늘은 두 눈으로 크기를 직접 확인했다. 허릴 감고 있던 수건이 사라진 하체에 자리한 페니스는 정말이지 범고래라는 별명에 적합할 만큼 크고 굵었다. 야동에서만 보던 서양인 사이즈에 내 얼굴은 하얗게 변했고, 빳빳하게 서서 꺼떡거리는 페니스는 당장이라도 어딘가로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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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e autorių

필명 : 장스리 출간작 : 꽃 빨아먹는 꿀 배우, 월계화, 연하 대형견과 s파트너 귀엽고 섹시한 로맨스에 진심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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