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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만 산다!> 서비스 중단 공지
안녕하세요. NEW EPISODE입니다.
본 작품은 25년 5월 27일 자로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난 오늘만 산다!〉를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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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
방금 직장에서 짤렸다.
모든 게 실패로 끝난 인생이지만,
난 오늘도 내 글을 읽어주는 유일한 독자를 위해서 글을 쓴다.
하지만 이번 생은 여기까지이다.
가스 폭발 사고로 생을 마감한 내 눈앞에 사자가 나타나서 계약서 한 장을 내민다.
「기대성은 자신이 쓴 웹소설 의 주인공이 되어 인생을 다시 산다.」
다시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의 주인공이 되라고?
에서 빌런을 제거하지 못하면 빌런을 제거할 때까지 하루가 반복되는데….
에라, 모르겠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지 않은가!
다시 살아보자!
그렇게 사자와의 계약은 시작된다.
※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작된 소설이며, 실제 인물, 사건, 단체, 지명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