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內侍)의 여자 (개정판):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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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 세상에 가장 슬픈 여인은 자신의 사내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여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정혼자 가문의 몰락으로 가문의 복권과 원수를 갚기 위해 내시의 길로 접어든 정혼자를 쫓아 스스로를 죽은 자로 만들면서까지 연모하는 사내를 찾아 나서 그를 위해서는 그 어떤 위험 앞에도 굴하지 않는 당차고 아름다운 여자, 윤규원.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런 사내는 사랑하는 여자는 끊어내기 위해 사내로서는 차마 보이지 말아야 할 모습까지 보이고도 마음에서 드러내지 못해 애 태우던 사내일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자신의 앞에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 정인, 그리고 그 정인을 가지지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사내에게서 자신의 정인을 지켜야 하는 사내, 김계한.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향한 질타는 다 무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 자신의 마음에 처음으로 들인 여인, 규원의 마음을 가질 수 만 있다면 어떤 일도 망설이지 않을 만큼 모든 것을 걸고 연모했던 안쓰러운 사내, 장희재. 연약하기만 할 것 같은 외모에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조선시대 양반가의 규수로 태어나 연모하는 사내를 위해 그 어떤 위험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강함과 운명조차 거슬러 고자 하는 굳세고 단아한 내시의 아내 윤규원 그녀의 아름답고 장한 얘기다. 지옥에서온아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시(內侍)의 여자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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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아내 저란 여자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이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부대끼는 지옥(?)에서 살고 있는 어느 한 남자의 아내예요. 그래서인지 전 글을 쓸 때가 제일 행복하고, 글은 제게 행복해지기 위한 보약이랍니다. 가끔, 카페 [바람, 나무를 사랑하다.]와 [로맨스토리], [로망띠끄]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밤바다 소리를 벗 삼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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