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로빈: 열네 살, 미국으로 떠난 소녀의 성장 일기

· 길벗스쿨
ای-کتاب
240
صفحه‌ها

درباره این ای-کتاب

수많은 미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두드린

한국 소녀의 성장 일기


한국계 작가 로빈 하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 낸 그래픽노블 『내 이름은 로빈』이 길벗스쿨에서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교사와 도서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 책은, 주인공 로빈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겪은 일들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보여 준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견뎌 내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는 이 작품은 작가가 본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느끼는 외로움과 설렘, 두려움, 분노, 당황, 기쁨 등의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 인종 차별, 미혼모 가정과 성 역할에 대한 시선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을 엿볼 수 있으며 우정과 가족애, 무엇보다도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강인한 한국의 여성상은 한국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생에서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درباره نویسنده

만화를 읽고 그리며 자랐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다 열네 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Secret Identities〉, 〈The Strumpet〉, 〈마블 코믹스〉, 〈헤비메탈〉 등 여러 잡지와 작품 모음집에 만화를 그렸습니다. 또한 베스트셀러 요리 만화책 〈Cook Korean! A Comic Book with Recipes〉를 쓰고 그렸습니다.

https://robinha81.wixsite.com/robinha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 문화 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 국제 청소년도서관(IJB)에서 소속 연구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는 『토머스 모어가 상상한 꿈의 나라, 유토피아』,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윔피 키드』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위저드 오브 원스』 시리즈, 『멀린』 시리즈,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팍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공부의 배신』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등 2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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