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곡선에서 나의 모서리까지 2

· 너의 곡선에서 나의 모서리까지 សៀវភៅទី 2 · B&M
សៀវភៅ​អេឡិចត្រូនិច
316
ទំព័រ

អំពីសៀវភៅ​អេឡិចត្រូនិកនេះ

〈19세 이상〉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미남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과탑공, 연상공, 노말공, 평범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후배수, 연하수, 학고수, 직진수, 일상물, 달달물, 3인칭시점 [서로의 첫사랑을 공유하고, 에세이로 제출하시오.] 그건 서로 다름을 하나로 잇는 첫 문장이었다. 처음 보는 선배였다.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주말 아침부터 이어진 과제에 지쳐 버린 하랑은 같은 과라는 사실만 아는 그 선배를 붙잡고 다짜고짜 자신의 전공 과제를 도와 달라며 부탁을 하게 되는데……. “친하게 지내자.” 불쑥 튀어나온 손바닥을 쳐다보던 하랑이 눈썹을 들썩였다. “왜요?” 그가 얼른 손을 잡으라는 뜻으로 눈짓했다. “그러면 안 돼?” “아, 아니. 뭐…….” 하랑이 결국엔 스치듯 그 손을 잡고는 바로 놓아 버렸다. 그러자 낯간지러운 웃음소리를 흘린 남자가 하랑의 머리칼을 헝클였다. 그 부드러운 손길이 와 닿자마자 어깨를 움츠린 하랑이 생각했다. 이거, 뭐지. “형이라고 안 부를 거야?” 여름. 그 뜨거운 계절의 담금질에 비틀거리던 곡선이 곧은 모서리에 닿기까지. 누군가에겐 구원이고, 사랑이었을 청춘의 이야기.

អំពី​អ្នកនិពន្ធ

띵끌 소박하고 다정하게 담았습니다.

អាន​ព័ត៌មាន

ទូរសព្ទឆ្លាតវៃ និង​ថេប្លេត
ដំឡើងកម្មវិធី Google Play Books សម្រាប់ Android និង iPad/iPhone ។ វា​ធ្វើសមកាលកម្ម​ដោយស្វ័យប្រវត្តិជាមួយ​គណនី​របស់អ្នក​ និង​អនុញ្ញាតឱ្យ​អ្នកអានពេល​មានអ៊ីនធឺណិត ឬគ្មាន​អ៊ីនធឺណិត​នៅគ្រប់ទីកន្លែង។
កុំព្យូទ័រ​យួរដៃ និងកុំព្យូទ័រ
អ្នកអាចស្ដាប់សៀវភៅជាសំឡេងដែលបានទិញនៅក្នុង Google Play ដោយប្រើកម្មវិធីរុករកតាមអ៊ីនធឺណិតក្នុងកុំព្យូទ័ររបស់អ្នក។
eReaders និង​ឧបករណ៍​ផ្សេង​ទៀត
ដើម្បីអាននៅលើ​ឧបករណ៍ e-ink ដូចជា​ឧបករណ៍អាន​សៀវភៅអេឡិចត្រូនិក Kobo អ្នកនឹងត្រូវ​ទាញយក​ឯកសារ ហើយ​ផ្ទេរវាទៅ​ឧបករណ៍​របស់អ្នក។ សូមអនុវត្តតាម​ការណែនាំលម្អិតរបស់មជ្ឈមណ្ឌលជំនួយ ដើម្បីផ្ទេរឯកសារ​ទៅឧបករណ៍អានសៀវភៅ​អេឡិចត្រូនិកដែលស្គា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