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인숙 문제가 많은 이 나라 교육에 고심하며 대안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주님 앞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일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죽은 영혼을 키우면 무슨 소용인가’ 라는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미션스쿨이 아니었던 서울 우촌초등학교에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아침마다 예배를 드렸다. 학교 안의 유일한 크리스천 교사였던 저자와 아이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그곳을 미션스쿨로 변화시키셨다. 이후 서울의 큰 초등학교의 제의를 거절하고,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인천 내리교회 산하의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초등학교인 영화초등학교로 갔다. 우리나라 기독교 부흥의 족적이 남겨져 있는 이 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한 후, 이 시대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학교의 모델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릉교대와 서울교대 미술과, 감리교총회신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교사 시절 문화교육부 장관상(학습지도 부문)을 수상했으며 국정교과서 집필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교육학, 신학, 심리학의 전공을 살려 기독교 치유상담원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와 광운대, 연세대 사회교육원 등에서 심리학 강의로 치유 사역을 하고 있고, 한국스트레스협회 이사, 극단 우물가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신문과 잡지의 칼럼을 연재했으며, 2009년 현재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에서 매주 금요일 자녀교육에 대한 방송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를 비롯하여 《현명한 부모가 되라》, 《생각을 바꾸시는 하나님》 등 다양한 분야에 약 4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