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토플을 달래 줄까요?

· Jakka Jungsin Publishing
Libër elektronik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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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과 우정, 배려와 존중, 협동과 사랑 등 아이들이 꼭 알고 느껴야 할 개념과 더불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려주는 「무민 클래식」 제1권 『누가 토플을 달래 줄까요?』. 외로움과 두려움에 떠는 토플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오랫동안 혼자 지낸 토플은 필리용크, 홈스, 헤물렌 등 새로운 친구를 만나도 다가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작고 외로워 두려움에 떠는 ‘미플’을 만나게 되면서 두려움에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토플과 미플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토플은 키 큰 나무들이 우거진 무민 골짜기의 깊은 숲 속, “토플!” 하고 이름을 불러 줄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살았습니다. 어두컴컴한 밤이 다가올 기미가 보이자, 토플은 온 집 안의 등불을 모조리 켰습니다. 그리고 잔뜩 겁에 질려 침대 속에 파고들어 혼자 한참을 울었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아 안개가 자욱한 바깥은 여전히 무섭지만, 토플은 마음을 굳게 먹고 가방을 들고 길을 나서는데....

Rreth autorit

저자 토베 얀손은 무민 시리즈를 탄생시킨 작가로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34년부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해,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습니다.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의 칼리오 섬에는 1993년,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베 얀손은 작고 외딴 섬에 집 한 채를 짓고 홀로 살아가다 2001년 6월 27일, 8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역자 이유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 스웨덴어를 공부하고,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수료했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북유럽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그림책 『말하는 인형 미라벨』 『비밀의 방』 『어른이 되면 괜찮을까요?』 『악셀과 율리아의 기차 여행』, 동화책 『학교 가기 정말 싫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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