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게임을 즐겨하고, 잘 했던 주인공 지호. 뛰어난 피지컬로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우승을 휩쓸 정도였지만, 게임보다는 현실을 택한다. 그러나 오랜 불황으로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게되면서 백수가 되고, 친한 친구의 도움으로 동업을 하게 되는데. “심심하면 내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던가.” “게임?” 그렇게 눈 앞에 펼쳐진 예전에 하던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게임들! 가상현실 게임이 개발되고, 캡슐을 통해 수많은 게이머와 스트리머들이 활약하게 된 지금. [미등록 사용자입니다.] [등록하시겠습니까?] “네.” [등록을 시작합니다.] 피지컬 천재 뉴비 스트리머 지호의 활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