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정분

·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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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판타지물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존댓말남 #애교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동정녀 #단행본 #달달물 #씬중심 보쌈꾼들의 실수로 잘못 보쌈당한 설 낭자는 오해고 자시고 가문의 수치라며 쫓겨나고 말았다. “내 수하들로 인해 생긴 일이니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오.” 보쌈꾼들의 우두머리인 백랑은 갈 곳 없는 그녀를 자신의 마을로 이끌었다. 듣도 보도 못한, 처음 보는 낯선 마을. 설 낭자는 그곳에서 신세를 한탄하며 정체불명의 술을 홀짝였다. 그리고 이내 알 수 없는 열기에 끙끙 앓기 시작하는데. “낭자는 지금… 수컷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곳은 발정기에 접어든 요괴들의 마을이었다. 달이 완전하게 모습을 갖추는 날, 마을의 최고 수컷인 백랑을 유혹하기 위해 암컷들이 준비한 미약(媚藥)을 마셔버린 것이다. “고통스럽소?” “네. 너무나 괴롭습니다.” “오해하지 마시오. 난 그저 그대를 살리기 위해 하는 것이니…….” 백랑의 보드라운 혀가 오설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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