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서양풍 #궁정물 #감옥물 #오해/착각 #질투 #귀족 #외국인 #다공일수 #사건물 #피폐물
#강공 #능욕공 #냉혈공 #능글공 #외유내강수 #상처수 #호구수 #미인수 #굴림수
왕국의 유능한 신하로서 왕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진 테하스 후작. 그는 왕비를 자주 갈아치우는 왕에게 충언을 올렸다가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리고 잔혹한 왕은 그가 무엇이든 - 음식이나 물, 면회자 등 - 받기 위해서는 '씨를 받아야 한다' 는 조건을 내건다. 그렇게 감옥에 갇혀서 지내던 테하스를 왕이 호출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테하스가 변태적 행위를 즐기게 된 것은 아닌지 검사를 시작한다. 그것이 그의 결백함을 증명해줄 방법이라면서.
감옥에 갇힌 미모의 귀족. 그를 제약하는 왕명, 바로 그것은 '씨를 받아야 한다' 라는 이상한 지시이다. 이번에 왕은 행위를 즐기지 않음으로써 결백을 증명하라는 주문을 내놓는다.
* 이 작품은 '반역자 테하스' 연작에 속하는 단편으로 설정과 주인공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작품들이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개벌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5쪽)
<미리 보기>
왕국의 젊은 후작 테하스는 지하 감옥에 갇힌 뒤 두 가지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첫째는 허술한 나라의 법이었다. 강한 왕권에 길들여진 나라에서 법은 의미를 잃었다. 나라의 정사를 맡던 유서 깊은 귀족도, 터무니없는 근거만으로 반역죄를 뒤집어 쓸 수 있다.
테하스가 그 산 증인이었다. 그는 가장 깊은 특별 독방에 갇힌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왕의 하명만 기다려야 했다.
둘째는, 성교의 새로운 가치였다.
그는 열여섯 살에 약혼자와 식을 올리고 이른 나이에 아들을 두었다. 신앙심이 깊었던 후작 내외는 신과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 관계를 맺었으며, 후계를 생산한 후에는 사이좋은 반려로서 함께 영지와 가문을 돌보았다. 따라서 테하스는 자식을 낳아 기르기 위한 목적 외의 성행위에 무지했으며 알려 하지도 않았다. 충언에 심사가 뒤틀린 왕의 무자비한 명령이 아니었더라면, 영원히 몰랐을 것이다.
지하 감옥에서 테하스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또는 담요 한 조각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에 간수들의 씨를 받아야 했다.
그렇게 수감 한 달이 지나자, 그는 자신의 몸으로 젊은 간수들의 성욕을 해결하는 데 능숙해졌다. 또한 그 수치스러운 일에서 쾌락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에게 성교는 지나치게 낯설고 저속한 행위였다.
등잔불에 자신의 벗은 몸이 훤히 드러나자, 테하스는 간절히 부탁했다.
“......제발, 그만.......”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반역자 테하스의 수감 생활_다니립드
_반역자 테하스의 겨울 반려_나디립드 (근간)
_그냥 자는 사이_로등
_주인님 X 대표님_이하진
_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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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알파카 대신 이 이야기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