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리옹에서 태어나 다카르에서 툴루즈까지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 다녔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공군에서 활동하다가 1940년에 프랑스 북부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이후 1943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1944년 7월 그의 마지막 비행에서 실종됐다(추락사로 추정). 1990년 그의 유품으로 보이는 비행기 부품이 발견되었다.주요 작품으로는 『남방 우편기』『야간비행』『인간의 대지』『전투조종사』『성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