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 천국편

· 아름다운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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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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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_천국편』 은 『신곡』의 마지막 장으로 지옥과 연옥을 거쳐 마침내 천국에 도달한 단테가 천국의 아홉 개의 하늘을 차례로 오르며 사도들과 교부들을 만나고 그들의 입을 통해 기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단테가 전하고자 했던 바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끝까지 그의 순례에 동참한다면, 괴테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것”이라고 칭송했던 『신곡』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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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1265~1321)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 사상가이자 정치가. 어린 시절 수도원 부속 라틴어학교에서 수학하고 피렌체의 석학 B. 라티니를 사사했다. 그리고 볼로냐 대학에서 수사학과 철학과 천문학 등을 연구했다. 아홉 살에 이루어진 베아트리체와의 첫 만남은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을 안겼다. 스물네 살에 요절한 베아트리체는 단테가 『신곡』을 저술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 시에서 그녀를 사랑과 구원의 여인으로 형상화했다. 청년시절부터 정치에 깊숙이 관여했다가 권력투쟁에서 패하자 정치적 탄압을 받아 망명객으로 외지를 떠돌며 말년을 보냈다. 망명 생활을 하는 동안 기념비적 서사시 『신곡』을 저술했다. 그는 세계 4대 시성의 한 사람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국민문학의 시조이자 르네상스의 선구자, 그리고 유럽 근대문학의 효시로 추앙받는다. 대표작 『신곡』 외에도 『속어론』, 『새로운 삶』, 『향연』, 『제정론』 등의 작품을 남겼다. 역자 이종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받았다. The University of Kansas 미국학 석사를 마치고 The University of Kansas 한국어 강사로 근무했다. 만화 『춘향전』 『홍길동전』 등을 영문으로 번역했다. 그림 귀스타프 도레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이다.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그려 낭만파 아카데미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석판화집도 여러 권 출판했고 목판으로 제작한 삽화들로 명성을 얻었다. 목판조각가들을 40명 이상 고용해 삽화가 들어 있는 책을 90권 이상 출판했다. 『라블레 전집 Oeuvres de Rabelais』(1854), 발자크의 『기이한 이야기들 Les Contes drolatiques』(1855), 『2절판 성경』(1866), 단테의 『신곡』(1861)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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