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2020년 5월 · Sam & Parkers

eBook 정보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평가 및 리뷰

정말 오랜만에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꿈이라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단어를 이렇게 아름답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글로 쓴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챕터를 읽고난후 행복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책이였습니다. 마지막 장을 다읽고 책을 덮은 후 자기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책을 읽고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지하철에서 마지막 챕터 보다가 울었어요. 아기자기 신비스러운 작중 분위기도 너무 맘에 들어요.

와 대박인데요! 진짜 감동적인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잘 이어져서 읽는 사람한테 그대로 감정이 오가는 그런 책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 많은 책을 좋아하는데..ㅎ 감사합니다.. 중간에 눈물을 훔치곤 했는데... 대박이네요.. 제 인생 최고의 책이 될것 같네요..ㅎ 앞으로도 재밌는 책 많많이 만들어주세욤..! (참고로 저 12살이네요!) 추신: 저도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처럼 예쁘고.. 감동적인 꿈 많이 꾸길..ㅎ 진짜 다시한번 질렀습니다.. 읽어도 읽어도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