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대박작품을 꿈꾸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무명의 작가입니다. 그럼에도 또다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보고 있노라면 이게 천직인가 싶기도 합니다. 무명의 전업 작가는 3고(苦)를 끼고 살아가야 합니다. 배고프고, 춥고, 힘들고, 이 세 개를 언젠가는 웃으며 떠올릴 날을 기약하며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를 바라며 꾸벅!! 꽃피는 춘삼월에 작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