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었어요!”라는 위대한 여검사 서하민과 “공부 빼고는 다 잘했어요!”라는 불량한 남자 임독전의 결혼이야기! 홀로 독(獨), 돈 전(錢) 이세상의 모든 돈을 홀로 독차지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남자, 임독전. 그의 성격은 이름만큼이나 우라질레이션! 천상천하 유아독존! 아니 유아독종! 바락바락 윽박지르기가 취미며 우격다짐 우기기가 특기다. 제 머리위에 사람 없고, 제 발밑에 사람 많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난데없이 마누라가 나타났다. 대한민국 여검사란다. 대, 박! 법 앞에서는 단호하고 사랑 앞에서는 어리바리한 여자, 서하민. 그녀의 성격은 아리까리 알쏭달쏭레이션! 정직함을 권장하기가 취미며 생까는 것이 특기다. 제 머리위에 있는 사람, 제 발밑에 있는 사람, 모두 평등하다! 그런 그녀에게 결혼이 임박했다. 상대는 오만불손함으로 하늘을 찌르는 남자다. 맙, 소, 사! 여해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대박! 검사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