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라는 행운을 경험했다. 그 행운에 취했고 부에 취했다.
하나 곧 무지한 자에게 쥐어진 행운은 곧 독으로 작용했다.
모든 것이 허탈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신에게 쥐어진 기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다.
그리고 그런 깨달음으로 남은 돈들을 자선 사업을 하며 살다 삶을 마감했을 때…
대현은 한 번의 회귀를 더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자신도 부모님도 그리고 많은 이들이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결심을 말이다.
저자 - 더인디고
안녕하세요. 더인디고입니다. 좋은 기회로 또 한번 E북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통쾌한 소설을 써 내려갈 테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