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CLASSIC TOGETHER 第 9 冊 · 아름다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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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클래식 투게더 Classic Together' 9권. 헤세의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 키워드는 '길'이다. 좀 더 정확이 말하면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나름대로 무언가를 열심히 추구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숱한 어려움을 겪고, 때론 좌절하고 때론 실패한다. 한편으론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무던히도 막아버리는 사람들은 도처에 있다. 자신에게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어떤 이는 그 길을 가려 하다 포기하고, 어떤 이는 길 자체를 떠나려 하지 않는다. 단지 몇몇 사람들만이 좁고 힘들지만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간다. 의 주인공 싱클레어도 그렇게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가는 청년이다. 물론 그렇게 가기까지의 과정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극심한 성장통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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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1877년 독일 남부의 소도시 칼브에서 태어났다. 선교사 가문인 외가와 선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종교적이고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일찍부터 시적 감수성이나 그림 등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나, 목사가 되려고 입학한 신학교의 엄격하고 권위적인 경직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열다섯 살에는 권총 자살을 시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정신적 방황과 가족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기도 했으나 시계공장 견습공, 서점 판매사원 등을 거쳐 20대 초반부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동양적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헤세의 작품에는 서양문명의 한계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이미 효력을 상실한 기존 질서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를 향한 절규가 문학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페터 카멘친트」(1904), 「수레바퀴 아래서」(1906), 「크눌프」(1915) 등 낭만주의적 성향을 보인 초기 작품부터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황야의 이리」(1927), 「나르치스와 골드문트」(1930), 「유리알 유희」(1943) 등 철학적 주제의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1946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62년 8월, 85세의 나이로 스위스에서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요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하대학교, 원광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시대의 문학하기』(2007)가 있고, 역서로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로 다시 써라』(2009), 『침대 밑에 사는 여자』(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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