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은 당시에 널리 퍼진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저항하고 정통적인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다. 오늘날 영지주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매우 교묘하게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빛과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요한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교회에게도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요한서신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오늘날의 교회 상황에 매우 적실한, 하나님의 생동감 넘치는 능력의 말씀이다. 교회들이 극에서 극으로 치달으며 사분오열되는 시대에 우리는 성경 말씀 전체와 특별히 요한서신에 나오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토대로 삼아 그 위에 진리와 사랑을 함께 세워 가라는 그분의 부르심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징 - 요한서신의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 신학적 관점에 대한 조명 - 요한서신의 핵심 주제에 관한 통찰력 있는 연구 -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요한서신의 중대한 적실성 강조 - 더 깊이 있는 연구를 돕는 스터디 가이드 제공 독자대상: 요한서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 / 성경 연구 및 설교 준비를 하는 목회자, 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