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어요. 아줌마. 저랑은 인철이처럼 안 해줘도 좋아요! 으으으… 그냥 이렇게 자위를…아아아!” 그제야 굳었던 표정이 약간 풀어진 친구엄마의 손길이 빨라졌고,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황홀한 아줌마의 손짓을 즐겨갔다. “아, 아줌마! 조금 있으면 금방 나올 것 같아요! 어으으으!” 나는 절규하듯 소리치고는 재빨리 침대 위로 올라가 아줌마의 반대편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당황한 아줌마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줌마…거, 거기 하, 한번만 볼게요. 그럼… 금방 사정할 거 같아요!” 그리고는 나는 아까 벗기다 절반쯤 내려간 아줌마의 팬티와 스타킹을 무릎까지 잽싸게 끌어내렸다. “겨, 경수야!” 무방비 상태이긴 했지만 그만큼 내 행동이 너무 빨라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아줌마! 빠, 빨리요!” 다급한 내 말에 아줌마의 손짓이 얼떨결에 다시 빨라졌다. 나는 벌어진 아줌마의 사타구니 사이로 무작정 머리를 처박았다. “흐윽! 이러면 안 돼! 경수야! 흐으으윽!” 힘을 주어 세운 혀끝이 길게 찢어진 틈 사이를 거침없이 공략했다. 나는 도드라진 음핵을 혀로 휘어 감고 거칠게 문질러댔다. “하윽하윽! 거기… 하지 마! 그러면… 아으윽! 나 미친단 말이야! 어으으으… 엄마야!” 아줌마의 성감대는 바로 거기인 모양이었다. 그곳을 집중적으로 핥아대자 질 속 깊은 곳에서 달콤하면서도 끈적거리는 애액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내 공격이 거세면 거세질수록 아줌마는 허벅지를 부르르 떨어대며 사지를 급격하게 뒤틀었다. 내 육봉을 쥐고 흔들던 손이 불규칙해졌다. “하아아아… 좀더…경수야… 아줌마 미치겠어! 네 혀가… 아아아아아! 그래… 거기를…….” 그러나 내 혀가 포인트를 빗겨가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줌마는 안타까운 몸짓을 보이며 자신의 사타구니에 박힌 내 머리를 양쪽 허벅지로 강하게 조여 왔다. “아아아아…문질러 줘. 거기야…어으으으…나미쳐…좀 더 세게!” 갈증에 허덕이는 사람처럼 아줌마가 손으로 쥐고 있던 내 육봉을 향해 입을 벌렸고, 우리는 서로의 몸을 거꾸로 누워 은밀한 부위를 정신없이 핥아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