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출간된 내용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된다.
인간적인 감정을 잊고 살아온 양사애와
평생 여자를 깔보며 살아온 라유락.
양사애는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유락을 길들이고,
라유락은 그녀가 주는 가혹하고 달콤한 쾌락 앞에 조금씩 함락되어 간다.
“이게 그렇게 좋아?”
“…….”
“너도 진짜 변태 같은 것만 골라서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