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의 섹스파트너 선택법

최명주

2018年10月 · 야자수

关于此电子书

성욕을 만족시키고 싶은 여자들 이 사회에서 여자는 성적인 약자이다. 물론 섹스를 즐길 권리는 충분히 있지만, 남자들 보다는 그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적다. 남자들은 유흥업소, 성매매 업소, 심지어 이발소에만 가도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자는 오로지 애인이나 남편, 딱 두 종류일 뿐이다. (불륜을 할 수도 있지만,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혼을 하고 돌싱이 되면 이제 이것마저도 차단을 당하고 만다. 외국의 경우에 이혼한 여자들이 가장 많이 섹스를 하는 대상이 ‘전 남편’이라는 것은 이러한 약자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죽 섹스를 할 대상이 없으면 전 남편과 섹스를 하겠는가! 물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섹스 파트너’를 찾으라고. 주변에 널려 있는 것이 이혼한 돌싱녀를 노리는 남자들인데, 대체 뭐가 약자냐고. 하지만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이다. 주변에 남자가 많다고 아무나하고 잘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한번 섹스를 한 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남자를 두고 어떻게 마음 편하게 섹스를 하겠는가? 거기다가 이혼한 돌싱이라고 하면 얕잡아 보는 경우도 많다. 하도 정신병자 같은 남자새끼들이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쉽게 섹스 파트너를 만드냐는 말이다. 실제 30~40대 여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장 많이 보는 콘텐츠가 ‘야한 영화’라는 통계도 있다. 이는 여자들이 야한 영화를 통해서라도 대리만족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을까? 나 역시 돌싱의 입장에서 이러한 고민을 무척 많이 했었다. 그런데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남자 섹스 파트너를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일단 섹스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이 믿음직한 놈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안전한 남자’를 골라낼 수 있고, 그들과 함께 마음껏 자유로운 돌싱의 섹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런 안목이 없다면, 언제까지나 섹스에 굶주린 돌싱의 신세를 면할 수가 없다. 자, 이제 이 책을 읽고 주변의 남자, 그리고 앞으로 접근해올 남자를 하나하나 뜯어서 바라보자. 어떤 놈과 자야할지, 또 어떤 놈은 피해야할지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돌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 라이프를 위한 지식을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作者简介

저자 최명주는 지금까지 많은 남자와 섹스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다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다. 현재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낮에는 ‘성실한 커리어 우먼’으로, 밤에는 ‘섹시한 매력녀’의 삶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