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T 골로새서 빌레몬서 강해: 자유와 충만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6, 7). 이제 막 탄생한 골로새 교회의 열성적인 신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던 골로새 이단은 무엇이었던가? 본문에는 확실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바울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셨던 위대한 성취를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르기에 부족하다고 가르치면서 그들의 믿음에 뭔가 더 새로운 것들을 더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해주겠노라 장담했던 교회 내 거짓 교사들의 행보에 주목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주님은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시며 구원을 주시기에 충족하신 분이기에, 주님을 믿는 믿음 외에 어떤 것을 덧붙이려 애쓴다 해도 그것은 헛수고가 될 뿐이며, 오히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미혹하는 행위가 될 뿐임을 딕 루카스는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러한 경향들은 비단 1세기의 교회에만 있었던 풍조는 아니다. 교회사를 통틀어 그러한 오해와 미혹들은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우리 교회는 뛰어나시며 충만하신 주님만을 붙잡고 있는가? 혹여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의 구원 사역을 불충분하다고 느끼고 다른 것들을 끌어오지는 않았는가?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질문들을 마주하여 진실하게 대답하도록 촉구하며,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언제나 개인이 맺고 있는 관계들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음을 골로새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와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다. 특징 - 쉽고 논리적인 성경 강해. - 성경 본문에 집중하면서도 그 본문이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또 일으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개인 및 그룹 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연구 문제가 덧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