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진형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 TBWA KOREA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제일기획으로 옮겨 여러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고,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영라이언스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상을 받았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에 재능기부를 하며 홍보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붙잡고 싶어서 기록한 그림이 엄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바람에 잠시 아빠들의 적이 되기도 했다.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4년째 육아 에세이를 연재하면서 공동 육아를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시대의 딸 바보. 현재 광고대행사의 아트디렉터, 여성가족부 아빠 육아 자문위원, 초록우산 미아 찾기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딸바보가 그렸어》가 있다.
저자 : 이현주
결혼생활에 있어서 독립된 구역은 필요하지만 육아만큼은 꼭 공동 구역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워킹맘.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자기가 낳은 아이에게 한눈에 반해 1년간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와의 시간을 촘촘히 기록했다. 카피라이터 특유의 관찰력과 엄마들의 눈물을 쏙 빼는 공감력으로 ‘딸바보가 그렸어’의 스토리 부분을 채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