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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더 친숙한 고수준의 프로그래밍과 저수준의 제어는 프로그래밍 언어 디자인에서 서로 상충하는 경향이 있다. 러스트는 이러한 상충관계에 도전장을 내민 언어이다. 러스트는 강력한 기술적 기능과 훌륭한 개발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적절히 갖춘 언어이다. 러스트는 스택오버플로우 설문 조사에서 4년간 개발자 대상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간되는 러스트 도서, 『러스트 프로그래밍 공식 가이드』를 통해 러스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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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스티브 클라브닉 (Steve Klabnik)
러스트 문서화 팀을 이끌고 있으며, 러스트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이다. 콘퍼런스의 발표자로 다양한 오픈 소스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전에는 ‘루비(Ruby)’와 ‘루비 온 레일즈(Ruby on Rails)’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금은 모질라(Mozilla)에 근무하고 있다.
저 : 캐롤 니콜스 (Carol Nichols)
러스트 코어 팀의 구성원이자 세계 최초의 러스트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인 Integer 32, LLC의 공동 창립자다. 또한, 러스트 벨트(Rust Belt)라는 러스트 콘퍼런스의 주최자이기도 하다.
역 : 장현희
21년째 개발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19년간 총 23종의 개발 관련서를 집필하거나 번역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 근교에 있는 PressReader에서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며, 국내 개발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번역서를 만들기 위해 틈틈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멀리서나마 국내 개발자들과 계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