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4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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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간신히 말을 하고 당황한 대답을 하곤 했으나,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의 전신은 그것을 부인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를 포위하고 공격하는 그들의 지력 앞에서 흡사 백치 같고, 자기를 포착하려는 그들 집단 속에서 흡사 국외자 같았다.

- 본문 중에서


프랑스 문학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역작이다. 빵 한 덩이를 훔쳤다는 죄로 19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훗날 시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장발장, 이 책은 그의 인생을 격동적으로 서술했다. 하지만 단순히 한 남자의 인생을 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세기 초 프랑스의 사회, 정치, 민초의 삶 역시 그대로 반영하였다.

빅토르 위고, 그가 그려낸 웅장하고도 힘 있는 19세기 프랑스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빅토르 위고 / 레미제라블 / 프랑스소설 / 전5권 완결

За авторот

 저자 /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


1802~1885. 프랑스의 시인•소설가•극작가. 브방송 출생.

일찍이 시단에서 천재성을 인정받음. 초기 작품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카톨릭적•왕당파적이었으나 ‘세나클(클럽)’을 주도하면서 낭만파의 중심이 되었다.

1930년 7월 혁명이 일어날 무렵부터 인도주의와 자유주의로 기울어 희곡 <크롬웰>. 장편 역사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발표.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로 제정(帝政)을 수립하려고 하자 이에 반대하여 19년간에 걸친 긴 망명생활을 시작하였다. 이 기간 동안 위고의 이름을 시대와 국경을 넘어 유명하게 해준 불후의 걸작 <레 미제라블> 완성.

1885년 5월 19일 그가 죽자. 국민적인 대시인으로 추앙되어 200만 파리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팡테옹에 묻혔다.


역자 / 방곤(方坤), 호는 일범(一凡)  1931-2002


1955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 프랑스 파리 소르본느대학 문학부 및 브장송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희대학교 교수로 불문학 강의를 하며, 한국번역가협회 회장, 국제번역가연맹(FIT)이사 겸 부회장 등 종신 원로 회원으로 활동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의 번역을 시작으로 <이방인>, <페스트>, <구토>. <말>등 많은 번역서를 간행하였다.

2002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FIT 정기총회에서 ‘피에르 프랑수아 카이에 기념메달’을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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