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 안나 카레니나: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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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목차

표지

목차

Why 톨스토이

기억할 만한 문장

Intro

줄거리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Part 7

  Part 8

등장 인물

  안나 카레니나

  알렉시스 카레닌

  알렉시스 브론스키

  콘스탄틴 레빈

  코즈니쉐프

  니콜라스 레빈

  키티 슈체르바츠카야

  돌리 슈체르바츠카야 오블론스키

  스티바 오블론스키

  리디아 이바노브나

  베치

  베렌카

배경/컨텍스트

누구나 아는 것은 아닌 이야기

자주 인용되는 문장들

150자 요약

시리즈 소개

copyrights

(추정 페이지수: 42 쪽)

 

추천평

"세상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세상은 톨스토이와 같이 쓸 것이다."

- 이삭 바벨 (문학 평론가)

 

"톨스토이의 삶은, 사악함에 대한 비폭력적 저항을 통해서 억압과 독재를 없애는 방법을 제시했다. 폭력을 통해서 증오를 표현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싫어하지만, 자기 희생을 통해서 사랑을 표현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편이다."

- 모하마드 간디 (인도의 독립 운동가)

 

"톨스토이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하는 순간, 나는 미친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가, 작가)

 

 

미리 보기

줄거리 - Part 1

 

러시아의 귀족, 스티바 오블론스키는 서재의 소파에서 아침을 맞고 있다. 3일 전 그의 아내, 돌리가, 그가 프랑스 가정 교사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알아 차리면서, 둘은 아주 냉담한 상태이다. 그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도 하지 않고 있고, 집안 전체가 엉망인 상태이다.

오블론스키는 자신이 잘못이 들켰다는 사실을 후회할 뿐 바람을 핀 것 자체는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엉망인 집안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충고에 따라서 아내에게 잘못을 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돌리는 그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 가겠다고 협박한다. 돌리와 화해하는 것이 실패하지만, 오블론스키는 모스크바 시정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집을 나선다.

그는 자신의 누이 동생, 안나 카레니나가 다음 날 방문하게 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기로 한다. 안나가 돌리의 기분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하는 것이다. 안나의 남편, 카레린은 페테르부르크에서 고위 관료직을 맡고 있는 귀족이고, 안나 자신 역시 우아함과 선한 품성으로 유명한 귀부인이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오블론스키는 시골의 영지에서 자신을 방문하려 온 친구, 콘스탄틴 레빈을 만난다. 레빈은 오블론스키와 대화할 중요한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직장 동료들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하기에는 부끄러움을 타는 남자이다. 오블론스키는 레빈의 방문 이유가 자신의 처제, 키티 슈체르바츠카야와 관련이 있음을 바로 눈치챈다. 레빈은 18살인 키티에게 반한 상태였다.

오블론스키는 레빈과 그날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약속 장소로 보통 키티가 아이스스케이팅을 즐기는 공원을 지정한다. 레빈은 슈체트바츠카야 집안과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알아 왔고, 그 집안의 세 자매와 친숙하게 지냈음에도 수줍어하면서 청혼을 하지 못해왔다.

About the author

 원저자 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 - 1910)은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사회 사상가이다.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명문 귀족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모두 잃고 친척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16세에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추상적 학문 위주의 교육 체계에 염증을 느끼고 중퇴했다.

이후 톨스토이는 고향으로 돌아 가서 자신의 영지에 있는 농노와 일반 농민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농민들 자신의 무관심과 주변 귀족들의 견제, 자신의 나약함과 미숙함 등으로 인해서 이 운동은 실패했다.

그 결과 이상주의적 삶에 염증을 느낀 그는 도박과 술, 여자 등의 사교 생활에 빠져 들기도 했다. 이후, 형의 권유로 군대에 입대했다.

군대 복무 중, 톨스토이는 1852년 "유년 시대"라는 소설을 통해서 데뷰했고,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등 당시 강대국들이 모두 참여한 크림 전쟁에 파병되어 전쟁을 치뤘다. 동시에, 그는 "소년 시대"를 1854년 발표했다.

1862년 결혼 후, 생활의 안정을 찾은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중 가장 걸작으로 꼽히는 "전쟁과 평화"를 연재 소설의 형태로 창작하기 시작했다. 1864년부터 1869년 연재된 이 장편 소설은 극중 인물과 사건의 복합성, 군사적, 정치적 사상 등이 어우러진 현대 장편 소설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안나 카레리나" (1875년 - 1877년), "부활 (1898년 - 1899년) 등의 걸작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화려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나, 말년에 톨스토이는 가정 불화 등으로 인해서 집에서 머무르지 못하고 러시아와 유럽을 떠돌아다니는 방랑 생활을 했고, 1910년 러시아 시골의 작은 역장의 집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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