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부족함 없이 자라 온 태생답게 언제나 당당하고, 원한다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자신해 온 소정. 그러나 그 남자만은 달랐다. 하늘처럼 높은 소정의 자존심을 밟아 버린 그 남자만은. 그래서 다시 만나면 복수해 주리라 결심한 소정의 앞에 그 남자가 보잘것없는 주차요원으로 나타난다. 소정은 하늘이 주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약점을 잡아 남자, 승범을 제 옆에 묶어 놓고자 하는데…….
Romance
ስለደራሲው
양자리, 블랙커피를 즐겨 마시는 자칭 낭만주의자. 책과 음악을 사랑하고 조용한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