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정보
수없이 쏟아지는 IT 제품 속에서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 있다. 기업이 커서도 아니고,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서 대단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제품이 되었을까?
실리콘밸리 프로덕트 그룹(SVPG)에서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마르티나 라우쳉코는 수많은 현장 경험과 다양한 기업 사례를 분석하여 프로덕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대변인, 전략가, 스토리텔러, 에반젤리스트라는 네 가지 핵심 역할을 중심으로 프로덕트 마케팅을 소개한다.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세상이 제품을 보는 방식을 형성하고, 고객이 직접 나서서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마케터가 제품 개발팀, 영업팀 등 다른 부서와 어떻게 협업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도 설명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다양한 IT 기업들이 어떻게 프로덕트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재밌게 이해할 수 있다.
시장에서 고객에게 인정받고 소위 잘 팔리는 제품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제품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좋은 제품이라고 꼭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대부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고객의 눈에 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제품 마케터라면 잘 만든 제품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것을 넘어 고객을 팬으로 만들고, 나아가 고객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바꿀 수 있는 팁이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주요 내용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프로덕트 마케팅의 중요성
-마케팅 중심으로 제품을 성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
-프로덕트 마케팅의 네 가지 기본 사항과 적용 방법
-마케팅 팀원을 고용하고 이끄는 방법
-마케팅 담당자가 다른 팀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방법
-프로덕트 마케팅을 위한 한 장의 프레임워크와 특별한 도구들
저자 정보
실리콘밸리 프로덕트 그룹(SVPG)의 제품 마케팅 파트너이자 부티크 벤처캐피털 회사 코스타노아 벤처스(Costanoa Ventures)의 파트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또한, UC 버클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사이클, 러닝, 스노보드를 즐긴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니면서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소상공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도메인과 조직 환경을 경험했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업무를 가시화하고 해외 업계 트렌드를 번역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함께 일하고 싶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이 직업으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