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와 세 마리? 남자들: 2권

· 다카포
eBook
543
페이지

eBook 정보

언제부터인가 소문이 흉흉해진 숲속 깊은 곳에는 작은 마법사와 그보다 작은 뱀이 사는 탑이 있다. 그리고 여우 한 마리와, 그리고 토끼…… 한 사람?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인 마법사 메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돈과 사람에 치여 살아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패밀리어인 작은 뱀 세르피안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고, 죽어가는 동물을 모른 척할 수 없던 메이는 그를 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메이. 나, 발정기가 온 거 같아.”

어쩌다 보니 여우의 발정기를 해결해주고,


“메이, 이제 알았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소중한 패밀리어에게 연심을 고백받고,


“메이, 자기야. 대체 나한테 뭘 먹인 거야?”

우연히 재회한 아카데미 동기와 질척하게 얽히기까지 해버렸다.


문제는, 이 모든 게 싫지가 않다는 것.


‘아니야, 아니라고!’


어째 결론이 스스로도 몰랐던 상호합의적 문어다리 주의자라는 데로 기울고 있었다.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