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와 상우는 1학년이다. 둘은 동네는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소문나 개구쟁이이다. 선생님께서는 두 아이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오늘도 두 아이는 선생님이 아끼는 화분을 깨고 말았다. 벌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컴퓨터를 새로 들여왔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반 모두의 것이니까 만지면 큰일난다고 두 아이를 타이른다. 옆반 선생님이 살짝 저 컴퓨터는 마술을 부린다고 말해 준다. 만지가만 하면 선생님이 돌처럼 굳어 버린다고 했다. 그러다 두 아이는 선생님이 안 계신 틈을 타서 컴퓨터를 만지고 말았다. 그걸 본 선생님은 그대로 굳어 버린 시늉을 하고, 옆반 선생님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두아이에게 얼른 제일 아끼는 물건을 갖고 오라고 하신다. 두 아이는 울면서 집으로 가서 거불과 엄마를 데려온다. 그리고 굳어 버린 선생님 앞에서 꼼짝 않고 선생님을 마술에서 풀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돌이 된 선생님이 많이 힘들겠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시는 개구쟁이 짓을 않겠다고 약속한다.
Om forfatteren
이 책을 쓴 이영애 작가는 어린이가 좋아서 동화 쓰기를 시작했답니다. 작품으로 , , , , , , , ,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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