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거리의 여인이 된 이사벨라 엘 아르티드는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전남편 벤자민을 살해하고 체포된다. 사형 집행만을 기다리던 그때, 갑자기 무죄로 풀려나게 되는 그녀. 영문도 모른 채 출소한 벨라는 아르티드가의 젊고 유능한 집사 루카스가 자신을 대신해 사형됐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고용인들과 루카스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벨라는 괴로운 마음에 차디찬 그랑블루 강물 아래로 몸을 내던지는데……. 눈을 떠 보니 열네 살로 회귀한 벨라는 눈앞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고용인들을 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이번엔 반드시 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어.” 삶의 끝에서 다시 찾은 기회. 벨라는 고마웠던 그들에게 비참한 최후가 아닌 행복한 여생을 남겨 줄 수 있을까?
शृंखला
रेटिंग और समीक्षा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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लेखक के बारे में
수레국화꽃의 꽃말은 행복. 제가 쓴 글을 읽고 누군가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azuredia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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