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드라마

· 커뮤니케이션북스
Libro electrónico
100
Páxinas

Acerca deste libro electrónico

메디컬 드라마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의사의 직업적 갈등과 삶의 모습을 핵심 사건으로 하는 드라마다. 메디컬 드라마의 등장은 홈드라마와 멜로드라마가 주를 이루는 한국 드라마 시장에 다양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의사와 병원을 드라마 소재로 활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고유한 관습 체계를 지닌 장르 드라마로서 메디컬 드라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메디컬 드라마는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공유되는 의료에 관한 지식, 믿음, 기대 등을 반영하고 그 확산을 통해 담론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사회에서 메디컬 드라마가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밝히는 작업은 의료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태도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Acerca do autor

김주미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사다. 부경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부산총국 방송작가이자, 영상물등급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의협신문>에 나타난 의료전문주의의 담론화 방식”(2016), “TV 건강프로그램의 ‘노화의 의료화’ 의미화 방식: KBS <비타민>의 텍스트 분석을 중심으로”(2013), “의사-환자 간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블로그 운영에 관한 연구: 의사블로거들의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2011), “텔레비전 드라마의 여성 결혼이민자 재현에 관한 연구: SBS <황금신부>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2009) 등의 논문을 썼다.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의료 현실과 미디어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Valora este libro electrónico

Dános a túa opinión.

Información de lectura

Smartphones e tabletas
Instala a aplicación Google Play Libros para Android e iPad/iPhone. Sincronízase automaticamente coa túa conta e permíteche ler contido en liña ou sen conexión desde calquera lugar.
Portátiles e ordenadores de escritorio
Podes escoitar os audiolibros comprados en Google Play a través do navegador web do ordenador.
Lectores de libros electrónicos e outros dispositivos
Para ler contido en dispositivos de tinta electrónica, como os lectores de libros electrónicos Kobo, é necesario descargar un ficheiro e transferilo ao dispositivo. Sigue as instrucións detalladas do Centro de Axuda para transferir ficheiros a lectores electrónicos admitid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