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중대 행보관 14 (완결)

몽몽객

mars 2013 · 파피루스

À propos de cet e-book

특전사 출신의 젊은 행보관 박상한은 자신을 대신하여 죽은 사수의 차, ‘왕왕이’를 돌진시켜 대형참사를 막아 낸다. 그리고 백지(白地)에서 다시 만난 사수는 알 수 없는 말을 전하는데…… “어울려서, 행복하게, 열심히…… 그렇게 살면 된다.” 그 후, 다시 눈을 뜬 세상에서 그는…… 살아간다 박 상사가 아닌 리오로서. 그저 까라면 까는 게 아니다! 이제 진정 동료를 아끼고, 지키는 자의 표본이 바뀌리라10중대 행보관, 리오 슈텐하트의 이름으로! 몽몽객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9중대 행보관』 제 14권.

À propos de l'auteur

몽몽객 (9788991051034) 저자 몽몽객은 1975년 생이며, 전북 출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했다. 한때 소설은 아니지만 글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려 노력한 적이 있음. 직장 생활을 하며 가벼운 사회 비평 칼럼을 상당 기간 쓴 적도 있음. 장편 소설 마니아. 여명의 눈동자,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삼국지, 장길산, 객주 등의 소설을 전권 소장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허영만 화백님의 ‘오! 한강.’ 무협-판타지를 그리 즐기지는 않았지만 중학교 때 구입한 ‘은하영웅전설’ 10권을 아직도 소장 중. 판타지 독서량이 적어 글을 쓸 때마다 뭔가 캥기는 마음이 들고, 투덜거리며 자료를 찾고, ‘왜 이걸 시작해 가지고…….’ 하는 후회가 많지만, 막상 써 놓은 글을 보면 뭔가 뿌듯한 마음 가득하고 다음을 구상하며 머리를 쥐어뜯는 초짜 중의 초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