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악을 토벌하기 위해 떠났던 영웅이, 그 임무를 완수하고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영광으로 가득해야 할 그의 삶.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폐허가 된 영지와 몰락한 가문. 사방에 귀족이라는 이름의 도적만이 가득했다. 위대한 영웅을 폭군으로 만든 더러운 세상. “모조리 쓸어버리겠다.”
시리즈
무협/판타지
평점 및 리뷰
3.2
리뷰 54개
5
4
3
2
1
Kj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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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6일
프롤로그라고 부르기도뭐한 그 짧은 문장에서부터 느껴지는 초딩의 향기. 흔히 있는 스토리인만큼 작가의 재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건 그냥 망작이네요. 아무런 설명없이, 감정묘사조차도 없이 급진행되는 스토리가 참.... 등장인물에 개성이 없고 대화하는것, 단어선택하는것까지 하나하나가 다 유치합니다. 한 두어장 읽고나니 정이 확 떨어지네요,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