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년 무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공으로 불리는 천무제황신공(天武帝皇神功)도 너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무계 너는 존재하지 않는 무공을 얻기 위해 고독한 제왕(帝王)처럼 방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세(亂世)를 위해 태어난 너의 가슴을 채워 줄 무공이 나타나기만 한다면... 너는 날개를 얻어 이땅을 구원할 진정한 영웅(英雄)이 되리라... 무림천자(武林天子)... 너는 하늘의 아들...! 꼭 무림의 제왕(帝王)이 되리라... 이제 서서히 너를 위한 천하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