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시여! 저를 다스려 주옵소서. 저의 몸과 혼과 영이 주의 거룩함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주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구하노니 주의 크신 일을 이루소서 저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승리하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받아들이고부터 우리는 평생 성결함을 고대하고 분투하는 성화의 길을 걷게 된다. 우리가 그 광야길을 가는 동안 그리스도는 구름 기둥처럼 우리를 인도하시며,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서 우리를 위해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신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승리의 삶이 되게 하신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저로 50만 이상의 독자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한 저자,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이번에는 하나님의 평안과 기쁨과 능력이 함께하는 성화의 삶에 대해서 열과 성을 다해 소개하고 있다. 승리하는 삶이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죄를 정복하고 진정으로 성결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이를 방해하는 대적들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지를 조목조목 절절하게 풀어 나간다. 그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다스리실 때 우리가 비로소 거룩해질 수 있음을 반복해서 부르짖으며 뜨겁게 묻는다. “주께 기꺼이 복종하겠는가?”라고. “예.”라고 대답할 때 우리는 비옥한 약속의 땅에서의 삶, 평안과 자유함이 강같이 흐르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