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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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제16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
18세기 런던, 순수와 잔혹이 공존하는 회색 도시완벽한 미스터리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추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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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30년 한국 서울(경성) 출생. 도쿄 여자대학 외국어학과를 중퇴하고 1970년 『강 사람』으로 제2회 각켄 아동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1972년 장편소설 『바다와 심자가』를 발표, 이듬해 『아르카디아의 여름』으로 소설현대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다. 아동문학으로 데뷔했지만 이후 미스터리, 서스펜스, 역사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며 1985년 『벽?유랑극 살인사건』으로 제3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1986년 『연홍』으로 제95회 나오키 상, 1990년 『장미기』로 제3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다. 이후 신본격 미스터리 붐을 타고 예전 작품들이 재평가됨과 동시에 환상성이 가미된 탐미적인 작품세계와 폭넓은 지식과 연구를 바탕에 둔 치밀한 집필방식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했고, 1998년 제2차 세계대전하의 나치 독일을 다룬 장편소설 『죽음의 샘』으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 ‘주간문춘 미스터리 BEST 10’ 1위에 올랐다. 데뷔 40주년을 앞둔 2011년 18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특유의 유려한 필력을 발휘한 장편 미스터리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를 발표해 제12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추리소설 발전에 공헌한 작가와 평론가에게 수여하는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의 제16회 수상자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8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본격 미스터리계의 대표작가로 자리잡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거꾸로 선 탑의 살인』 『장미밀실』 『쌍두의 바빌론』 『페가수스의 만가』 등이 있으며, 2013년 전5권으로 이루어진 『미나가와 히로코 컬렉션』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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